15기 봄 운동회에서
- 안정분(15)
- 2025.05.06 18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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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나무 아래에서 마냥 즐거운 모습~~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소녀이어라~~~
멀리 강화에서 분당에서 서울, 인천 등지에서 8명의 전사(?)가 모였다. 국민체조를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신음이 나온다.
마음은 앞서고 몸은 못 따라오니 비틀비틀. 게임에서 져서 웃고, 이겨서 웃고, 계속 웃게 된다. 멀리서 온 친구들이 행운권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으니 더 좋다. 학교식당에 모여 맛난 점심을 먹고, 멋진 카페에 모여 새로운 여행 계획에 벌써부터 설렌다.
반가운 친구들아! 안녕~ 다음 모임에서 또 보자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