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스투파의 숲 -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>

🔼스투파는 원래 깨달은 자연 부처나 훌륭한 승려의 유골을 안치하는 무덤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도 남쪽 신들과 석가모니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음

🔼인도사람들은 풍요로운 자연에 깃든 정령을 사람의 모습을 지닌 신으로 상상하여 남성형은 약샤, 여성형은 약시라고 부름

🔼기원 전 400년 무렵 석가모니가 돌아가신 후 나온 사리를 8개의 스투파에 나누어 모셨는데 그 후 아소카왕 때 인도 곳곳에 84,000개의 스투파를 세움으로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르침이 인도 전역으로 전해짐

🔼남인도의 스투파는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생명의 공간으로 믿었음

🔼남인도에 처음 스투파가 세워졌을 때 사람들은 석가모니의 이야기로 스투파를 꾸몄지만 막상 주인공 석가모니는 보이지 않았음. 그러나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 아래 빈 대좌, 그의 발자국, 빛나는 수레바퀴 등 석가모니의 존재를 믿게 하는 힘이 스투파의 상징 속에 담겨져 있다고 생각함

▶️찰칵~친구들의 순간포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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