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문화답사

♤일시:2024.03.28

♤장소:대한민국 역사박물관 ➡️ 현대화랑 ➡️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➡️ 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

♤참가자:이인숙,오효심,엄정숙,조병섭,박혜경,원명희,박명희,윤선희(8명)

1.대한민국 역사박물관

🔼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은 예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울여자경찰서와 독립협회 창립협회가 있었던 터임

🔼역사박물관터는 조선시대 육조 중 이조가 있었던 곳으로 2008년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한 후 기존의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박물관 건립지로 지정하고 2012년에 일반인에게 공개함

"역사박물관은 19c 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승하고, 국민들의 자긍심과 염원을 모아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역사문화공간입니다"~박물관 안내서 중

🔼3층 주제관: 한미동맹 70주년과 조이수호통상 140년을 맞이하여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해 놓음

🔼4층 체험관:16개의 코너에서 다른 세대가 겪은 삶의 희로애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함

🔼8층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복궁 전경과 단체사진 찍어주던 청원경찰 아저씨에게 갑자기 초근거리로 찍힌 사진 

2.현대화랑:김종학 전시회 '사람이 꽃이다'

🔼김종학의 별명은 '설악의 화가'다

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교육을 받은 김종학의 미래는 밝아 보였으나 팔리지 않은 그림과 돌보지 않은 가정으로 인해 아내와의 이혼과 자식들에게 무능하다는 자책감에 시달려 설악산으로 들어간 후 독창적인 화풍으로 구상화가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음

🔼인물들의 각양각색 생김새와 표정에 관심이 많았고, 설악산의 정겨운 야생화를 화면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나타내기도 함

3.국립현대미술관 서울

🔼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미술관으로 근대미술과 현대미술작품들을 주로 전시함

제일 먼저 1986년에 문을 연 과천관과 그 후 덕수궁관,서울관이 설립되고, 2018년에는 미술관 수장품의 보존과 전시를 함께 하는 청주관이 설립되었음

🔼올해의 작가상 갈라포라스 김과

백 투더 퓨처(다시 미래로 돌아간다는 뜻)의 테마 1.이질성과 그 비평적 시공간 2.불일치의 활성화를 표현한 박이소와 정재호의 작품

4. 국립민속박물관

🔼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연구,교육,보존하는 문화공간으로

건축물은 공모 특선 당선작으로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교,백운교를 건물 중앙은 법주사 팔상전, 오른쪽은 금산사 미륵전, 왼쪽은 화엄사 각황전을 본떠서 디자인 했다고 함

그러나 숭유억불을 국시로 삼았던 조선왕조의 정궁에 불교양식의 건축물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전통궁궐과의 부조화로 박물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음

🔼효자각과 효자문:나라에서 효자 태인 허씨에게 내린 효자정려를 후손이 기증하여 이곳으로 옮김

당시의 사회상과 건축기술을 알 수 있음

🔼홀을 드는 이유:공손함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왕의 암살을 방지하기 위한 계책이기도 함

🔼묘비석:당상관 이상의 벼슬을 지녔던 사람의 묘비석에만 갓머리를 씌울 수 있었음

🔼오촌댁:조선 후기의 가옥형태로 경북 원구리에 있던 것을 기증받아 옮김

남용진이 오촌리 출신의 재령 이씨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

5.친구들의 순간포착~찰칵